블록체인2017. 7. 4. 10:44


중앙서버 없이 분산시스템인 P2P기반의 비가역적 데이터베이스라고 정의할 수 있다.


P2P상의 노드(클라이언트)들은 블록을 생성하고 검증한다.


일정한 규칙에 따라 데이터를 담은 블록을 경쟁을 통해서 만들어낸다. 이렇게 만들어진 블록데이터는 되돌릴수 없게 된다.


P2P기반으로 중앙화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중앙만 공격하면 뚤리게 되는 보안상의 취약성이 원천적으로 제거된다. 모든 참여자가 사용자들로만 이루어지게 되며 비가역적인데다 모든 사용자들이 데이터를 검증하기 때문에 조작이나 통제가 불가능한 시스템이 갖추어졌다.


최초에 생성된 블록을 탄생블록(Genesis Block)이라 하며 이 후 경쟁을 통해서 블록이 계속 생겨나게 된다. 경쟁에서 최초로 블록은 만들어낸 사용자의 블럭이 블록체인에 등록되고 나머지는 연결되지 못한다. 이긴 블록들로 이루어진 체인을 주체인이라하고 주체인에 들지 못한 블록을 탈락블록이라 칭한다. 주체인에 포함된 블록만이 유효한것으로 인정된다.


각 블록은 해시를 가지고 있고 이전블록의 개인키로 사인이 되어 있다. 따라서 이전블럭의 공개키가 있어야만 복호화가 가능하다. 이로써 해당 블록의 히스토리를 역산해나갈수 있다.


각 노드들이 하는 일은 작업증명 과 해시값 추적을 통한 블록을 생성하는 일이다.

해시값을 먼저 찾은 노드는 자신이 생성한 블록을 먼저 공표할 수 있다. 뒤늦게 하는 공표는 주체인이 될 수 었기에 탈락블록이 된다.

해시값을 빨리 찾기 위한 조건은 연산능력이 탁월한 하드웨어, 전기세, 관리비들이 되겠다. 따라서 돈이 많으면 더 많은 확보가 가능하다.


Posted by 삼스